부산시,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경영 대상 수상

오성택 2022. 11. 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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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 중인 부산시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렌드인 워케이션(일을 하면서 동시에 휴가를 즐기는 근무 형태)·글로벌 지식재산(IP)·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 '일상에서 일과 삶, 쉼을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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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 중인 부산시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병진(오른쪽)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렌드인 워케이션(일을 하면서 동시에 휴가를 즐기는 근무 형태)·글로벌 지식재산(IP)·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 ‘일상에서 일과 삶, 쉼을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을 부산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업무공간을 조성해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수상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올 한해 글로벌 관광콘텐츠 지식재산(IP)에 기반을 둔 아르떼뮤지엄과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유치하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주요 외신에서 부산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전 세계 주요 외신과 해외 매체들이 부산의 매력을 앞 다투어 소개하고, 글로벌 지식재산(IP) 콘텐츠들이 부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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