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우리는 배우고 있다 [詩의 뜨락]

2022. 11. 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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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리는 배우고 있다 편안함이 아니라 본질과 더불어 사는 법을.

우리를 넘어서는 이 고통을 우리 뒤에 두는 법을.

기술이나 예술처럼, 실천하지 않고 우리가 희망을 지닐 수는 없다.

그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요구하는 가장 근본적인 기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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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고먼

매일 우리는 배우고 있다
편안함이 아니라 본질과 더불어 사는 법을.
미워하지 않고 서둘러 나아가는 법을.
우리를 넘어서는 이 고통을
우리 뒤에 두는 법을.
기술이나 예술처럼,
실천하지 않고 우리가 희망을 지닐 수는 없다.
그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요구하는 가장 근본적인 기예다.

-시집 ‘불러줘 우리를, 우리 지닌 것으로’(은행나무) 수록

●어맨다 고먼 약력

△1998년 미국 출생. 시인 및 사회운동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 낭송. 시집 ‘불러줘 우리를, 우리 지닌 것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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