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前 멤버 크리스, 성폭력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최하나 기자 입력 2022. 11. 26. 00:13 수정 2022. 11. 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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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이 성폭력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25일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에게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크리스의 행위는 강간죄와 집단음란죄에 해당해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며 "범죄 사실, 범죄의 성질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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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이 성폭력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25일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에게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또한 형기를 마친 뒤엔 국외로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크리스는 지난 2020년 11, 12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같은 수법으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지난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도 적용됐다.

법원은 "크리스의 행위는 강간죄와 집단음란죄에 해당해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며 "범죄 사실, 범죄의 성질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지난해 7월 강간 혐의로 형사구류됐다. 구금 상태로 조사를 받던 크리스는 체로된 지 10개월 만인 지난 6월 강간 및 집단음란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피해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재판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크리스는 현재 탈세 혐의도 받고 있다. 중국 현재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시 세무 당국은 그가 개인소득 은닉 등의 방식으로 9500만 위안의 세금을 탈루하고, 8400만 위안의 세금을 미납했다며 추징액과 체납에 따른 과태료, 벌금 등을 합해 총 6억 위안(한화 1113억 원)을 부과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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