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로 제작한 앤디 휴즈 작가의 'SEE-THROUGH'

박진희 2022. 11. 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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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25일 제주 가파도 위성 전시관에 앤디 휴즈(Andy Hughes) 작가의 'SEE-THROUGH'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SEE-THROUGH'는 가파도 해변에서 발견한 플라스틱병을 원형의 폴리카보네이트 프린트로 만든 작업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바다를 '투시'할 수 있게 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달과 행성 같은 구체(球體)로 변모하여 빛과 육지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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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25일 제주 가파도 위성 전시관에 앤디 휴즈(Andy Hughes) 작가의 'SEE-THROUGH'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SEE-THROUGH'는 가파도 해변에서 발견한 플라스틱병을 원형의 폴리카보네이트 프린트로 만든 작업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바다를 ‘투시’할 수 있게 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달과 행성 같은 구체(球體)로 변모하여 빛과 육지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2022.11.25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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