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우디, 언더독의 인상 깊은 경기...여러분의 선택은?

반진혁 2022. 11.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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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 "인상 깊은 경기를 선보였던 언더독은 어디인가? 여러분의 선택은?"이라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에콰도르를 조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줬다.

FIFA(국제축구연맹)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은 월드컵 신화에 새겨졌다"며 객관적인 전력 열세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격파한 것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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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월드컵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선보였던 언더독은?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 “인상 깊은 경기를 선보였던 언더독은 어디인가? 여러분의 선택은?”이라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에콰도르를 조명했다.

일본은 기적을 썼다. 독일과의 E조 예선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일카이 귄도안에게 페널티킥을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 도안 리츠와 타쿠마가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역전승을 끌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줬다.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3, 8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1 승리를 따냈다. 알 다우사리는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FIFA(국제축구연맹)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은 월드컵 신화에 새겨졌다”며 객관적인 전력 열세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격파한 것을 조명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가나와 6개월 합숙 등 엄청난 홈 이점을 등에 업은 카타르를 물리친 에콰도르도 언더독 후보에 올랐다.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강팀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둔 잉글랜드,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를 조명했다.

잉글랜드는 이란을 6-2로 완파했고,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무려 7-0으로 물리쳤다.

브라질은 세르비아를 2-0으로 물리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고 프랑스는 호주를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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