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감정 기복 있다” 방은희에 “감정의 점수를 기록해라” 조언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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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방은희에게 모든 행동에 정성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오은영 박사가 배우 방은희를 집착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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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방은희에게 모든 행동에 정성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오은영 박사가 배우 방은희를 집착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방은희는 “감정의 기복이 있다. 내리막일 때 결혼했고 오르막일 때 이혼했다”고 외로움을 토로하는데 이어 30대 때 6년 연속 생일에 크게 다쳐 병원 신세를 졌다고 말했다. 특히 21세 때는 실명 선고를 받았었다고. 아들 역시 21살 때 크게 다쳤기에 방은희는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생일 시점에 늘 사고가 났다고 했는데 생일이 몇 월이세요? 눈 다친 건 몇 월이었어요?”라고 묻는다. 눈 다쳤던 시기 또한 5월이었다는 깨달은 방은희에게 오은영 박사는 “마가 꼈네라고 하지만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감정은 일조량과 관련이 깊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인간은 바뀐 자연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대체로 4, 5월에 감정이 좀 뜬다. 특히 조나 경조가 있는 분들에겐 각종 기념일이 있는 5월이 위험하다”고 하며 “우연히 그 시기가 생일과 겹친 거다. 방은희님의 감정이 고양되는 시점인 거다”고 분석한다.
이어 오 박사는 방은희를 집착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진단하며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주 작은 일에도 신중하게 몰두하는 거다. 행동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서 하면 된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감정 일기를 써보면 좋다. 감정을 기록하고 점수를 매겨보는 거다. 그런데 이게 다음 날 보면 골 때린다. 9만큼 화났다고 느꼈던 걸 다음 날 보면 이만큼 화날 일은 아닌 데라고 느낀다. 감정을 되짚어보며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감정 일기 좋다”, “아들까지 다쳤으니 얼마나 죄책감 느꼈을 거야”, “5월이 상대적으로 위험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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