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후 6개월∼4세용 코로나19 영유아 백신 수입 허가
김현아 2022. 11. 25. 23:1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유아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허가를 받은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 0.1㎎/㎖'로, 생후 6개월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 결과, 허가 뒤 유효기간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미나티주 영유아 백신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에서도 조건부 허가와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한 번에 0.2㎖씩, 3번에 걸쳐 투여받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백신 이상 사례는 주사부위 통증과 피로, 설사, 졸음과 발열이었고 심근염이나 알레르기 등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둔촌 주공아파트 분양가 공개...전망은
- [뉴스라이브] 청담동 술자리는 없었다...첼리스트 "거짓말" 진술
- '오징어게임 깐부' 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본인은 "혐의 부인"
- 10년 전으로 돌아간 매수심리...집 안 팔려 전세 내놔
- [뉴스큐] FIFA가 금지한 '무지개 완장'...폭발적 인기·완판 행진
- [단독]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음주운전..."대리 부르려던 것"
- "우크라, 그토록 원하던 '에이태큼스' 확보...이미 러시아군 강타" [지금이뉴스]
- GTX-A 승객 이럴 줄이야...나랏돈 '수백억' 내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