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 아파트 화재 10명 사망..."봉쇄가 진화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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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어제(24일) 저녁 8시쯤, 우루무치의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루무치에서는 지난 8월 이후 고강도 방역 조치가 시행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거주지에 봉쇄 또는 격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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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어제(24일) 저녁 8시쯤, 우루무치의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이 난 곳이 봉쇄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선 방역 통제를 위해 아파트 앞에 가져다 둔 설치물들이 소방차의 접근과 신속한 진화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루무치에서는 지난 8월 이후 고강도 방역 조치가 시행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거주지에 봉쇄 또는 격리된 상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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