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야산에서 산불…진화 작업 중

김현수 기자 2022. 11.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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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연합뉴스

25일 오후 7시쯤 전북 완주군 우주면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장비 14대와 산불진화대원 97명을 투입해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마을은 화재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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