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박혁권 최애 도넛 가게 韓 들여와‥“투자의 정석”(재벌집 막내아들)

서유나 2022. 11.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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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통큰 면모를 뽐냈다.

11월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4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오세현(박혁권 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진도준은 "체인점이 한국에 언제 생겼냐"며 오세현이 놀라자 "오대표님을 위해서 할아버지께 말씀드렸다"면서 오직 그만을 위해 한국에 해당 가게를 들여왔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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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중기가 통큰 면모를 뽐냈다.

11월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4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오세현(박혁권 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이날 진도준은 한국에 온 선물이라며 도넛 상자를 건넸다. 이에 오세현은 "야망은 크고 손을 작은 그런 스타일?"이라고 농담하며 웃었는데.

진도준은 "제가 준비한 건 이쪽"이라면서 창 밖을 가리켰다. 그곳엔 오세현이 좋아하는 도넛 가게가 자리잡고 있었다.

진도준은 "체인점이 한국에 언제 생겼냐"며 오세현이 놀라자 "오대표님을 위해서 할아버지께 말씀드렸다"면서 오직 그만을 위해 한국에 해당 가게를 들여왔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세현은 "할아버지에게 배운 거냐. 이런 투자의 정석"이라며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선 돈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 돈의 주인인 인간. 이렇게 날 잘 알고 있는 동포청년 당신처럼"이라고 진도준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도넛으로 건배를 나눴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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