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결' 탕웨이, 해외 최초 女주연상 "서래 만난 건 행운" [제43회 청룡영화상]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탕웨이가 청룡영화상 역사상 해외 최초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탕웨이는 "청룡영화상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말문 열고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면 평생 하나의 좋은 각본과 역할을 기다리며 산다"며 "'서래'를 만나 정말 행운이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