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정훈희·라포엠 '안개' 축하공연에 객석서 눈물 '펑펑'('청룡영화상')

강효진 기자 2022. 11. 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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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 라이브를 듣고 청룡영화상 객석에서 눈물을 보였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이 2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2부 축하공연으로 정훈희와 라포엠이 '헤어질 결심' OST로 삽입된 '안개'를 함께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헤어질 결심'의 주연 탕웨이는 이 공연을 지켜보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 흘리며 휴지로 눈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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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탕웨이.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탕웨이.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탕웨이.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탕웨이.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탕웨이가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 라이브를 듣고 청룡영화상 객석에서 눈물을 보였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이 2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2부 축하공연으로 정훈희와 라포엠이 '헤어질 결심' OST로 삽입된 '안개'를 함께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헤어질 결심'의 주연 탕웨이는 이 공연을 지켜보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 흘리며 휴지로 눈을 닦았다. 이 모습을 옆자리에서 지켜보던 박해일이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하며 든든함을 뽐냈다.

사회자 김혜수는 이 모습을 보며 "탕웨이 씨가 노래를 듣는 순간 다시 송서래가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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