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귀 지석진, 두리안 첫 도전…결국 입가심용 망고 구매(여행의맛)

[뉴스엔 박정민 기자]

지석진이 첫 두리안에 도전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그려졌다.

야시장에 방문한 박미선은 두리안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멤버들이 먹고 싶어 한 두리안을 먹자고 했고, 지석진은 냄새를 맡더니 "못 먹는다. 이거 먹을 수 있냐"라며 질색했다.

김용만은 "과일계 홍어다"고 웃었다. 반면 박미선은 "냄새를 꼭 참고 먹어 봐. 바나나 같아"라고 권유하며 두리안 먹방을 펼쳤다. 이경실은 "지금까지 먹어본 두리안 중에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박미선과 이경실 반응에 팔랑귀 지석진도 흔들렸다. 결국 지석진은 두리안을 먹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은 거다"고 힘들어했다. 결국 지석진은 입가심용 망고를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여행의 맛’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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