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내려진 고성 창고 화재…산불로 번지진 않아

조윤하 기자 2022. 11. 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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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고성군의 한 주택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5일) 오후 6시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속초와 고성, 양양평지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은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것에 대비해서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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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고성군의 한 주택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5일) 오후 6시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은 뒤 창고 66㎡와 주변 지역 시초류 50㎡를 태우고 1시간 5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속초와 고성, 양양평지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은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것에 대비해서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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