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외상환자 육지 이송 중 바다에 빠져 숨져
조윤정 2022. 11.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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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쯤 신안군 장산도에서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 A씨를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이 응급 이송용 선박으로 옮기던 중 배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A씨가 들것과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15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현재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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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쯤 신안군 장산도에서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 A씨를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이 응급 이송용 선박으로 옮기던 중 배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A씨가 들것과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15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현재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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