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IVE] '대표팀 보물' 김민재 애지중지, 25일은 '휴식·치료 집중'… KFA 공식발표

조남기 기자 2022. 11.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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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우루과이전 직후 회복 훈련에 빠진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KFA 관계자는 "김민재는 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다. 휴식하고 치료를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에서 다윈 누녜스를 막다가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한편 KFA 관계자는 "오현규도 근육에 무리가 있다. 치료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의료진의 판단이다. 나머지는 회복 훈련을 진행한 뒤 숙소로 복귀한다"라고 선수단의 컨디션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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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카타르)

김민재가 우루과이전 직후 회복 훈련에 빠진다. 휴식 및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4일(이하 한국 시각)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0-0이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엔 가나를 상대로 2라운드를 치른다.

25일은 벤투호의 회복 훈련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KFA 관계자는 "김민재는 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다. 휴식하고 치료를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에서 다윈 누녜스를 막다가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경기 믹스트 존에서 김민재는 "심한 건 아니다"라고 모두를 안심시켰다.

김민재는 손흥민만큼이나 중요한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수비진의 기틀을 다지며, 그의 발끝에서 공격이 시작될 때가 잦다. 때문에 종아리에 더는 무리가 가지 않는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건, 가나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 가나전도, 앞으로도, 김민재는 필수이자 보물이다. 

한편 KFA 관계자는 "오현규도 근육에 무리가 있다. 치료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의료진의 판단이다. 나머지는 회복 훈련을 진행한 뒤 숙소로 복귀한다"라고 선수단의 컨디션을 전파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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