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부상→회복 집중’ 김민재, 25일 훈련 제외...“큰 부상 X"

정지훈 기자 2022. 11.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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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은 아니지만 회복에 집중한다.

지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근육 부상을 입은 김민재가 25일 훈련에서는 제외됐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 선수는 25일 훈련에서 제외됐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스태프의 판단이 있었다. 오현규 선수도 근육 문제가 있어서 휴식을 취한다. 황희찬 등 다른 선수들은 훈련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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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큰 부상은 아니지만 회복에 집중한다. 지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근육 부상을 입은 김민재가 25일 훈련에서는 제외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최우선 목표였던 승점을 따내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한 경기력이었다. SBS 해설위원으로 카타르에 온 ‘레전드’ 박지성 역시 “역대 월드컵 중 가장 완벽한 전반전이었다”는 극찬을 했을 정도다. 벤투호는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세밀한 패스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고, 상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도 있었다. 바로 부상. 대표팀의 주전 윙어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우루과이전에 나서지 못했고, 김민재는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결국 김민재가 25일 훈련에 제외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예방 차원이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 선수는 25일 훈련에서 제외됐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스태프의 판단이 있었다. 오현규 선수도 근육 문제가 있어서 휴식을 취한다. 황희찬 등 다른 선수들은 훈련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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