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정훈희 ‘안개’에 눈물 펑펑‥김혜수 “청룡서 가장 인상적”[43회 청룡영화상]

[뉴스엔 배효주 기자]

탕웨이가 '헤어질 결심'의 OST인 '안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정훈희와 라포엠은 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로 '안개'를 꾸몄다. '안개'는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그러자 카메라에 탕웨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박해일이 위로하는 모습까지 담겨 이목을 끌었다.

김혜수 또한 눈물을 흘리는 탕웨이에 "올해 청룡영화상 중 가장 인상적인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일과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으로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다.(사진=KBS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