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방은희 "첫 번째 결혼 33일만, 두 번째는 30일 만"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1. 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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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에서 방은희가 이혼을 했던 이유를 외로움이라고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방은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결혼을 결심했던 때를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결혼은 한 달 만에 결심을 했다"며 "두 번째 때는 여자로서 끝났다고 생각을 했고 사랑 없이 결혼을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아들한테 아빠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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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 상담소'에서 방은희가 이혼을 했던 이유를 외로움이라고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방은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결혼을 결심했던 때를 말했다. 그는 "촬영으로 아프리카에 한 달 갔다. 물도 없이 극한의 생활에서 생활을 했다. 안나푸르나 오르는 촬영을 했다. 그때 결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33일 만에 결혼을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번째 결혼은 한 달 만에 결심을 했다"며 "두 번째 때는 여자로서 끝났다고 생각을 했고 사랑 없이 결혼을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아들한테 아빠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두 번째 이혼 결심한 게 밥을 먹는데 너무 외롭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 먹는 거보다 크게 외롭게 느꼈다. 아들이 중학생일 때였다. 의견을 물었다. 근데 나 때문에 참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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