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웨일스 꺾고 B조 첫 승…아시아 국가로 3번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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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웨일스를 꺾고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뜨리며 웨일스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란은 후반 56분 라민 레자이안이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려2대0으로 달아나며 첫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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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웨일스를 꺾고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뜨리며 웨일스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란은 득점 없이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39분 웨일스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타레미를 가격하는 동작으로 퇴장당하며 숫적 우세를 맞았습니다. 웨인 헤네시는 카타르 월드컵 1호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공세를 이어간 이란은 추가 시간인 후반 53분 루즈베 체슈미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란은 후반 56분 라민 레자이안이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려
2대0으로 달아나며 첫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란의 승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3번째로 거둔 승리입니다.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6대2로 대패했던 이란은 승점 3점을 획득해 B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서 미국과 1대1로 비겼던 웨일스는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그쳐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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