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장기화할 경우 차질 우려

한주연 2022. 11. 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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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안전운임제 일몰제 완전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주장하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전체 화물차 만 8천여 대 가운데 10 퍼센트 정도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업 이틀째인 오늘(25일) 물류에 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곡물 운송 등에 일부 차질이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조합원과 큰 충돌은 없으며, 전라북도는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 운송을 한시적으로 허가하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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