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시母, 풍수지리 믿어…♥연정훈과 집 볼 때 나침반 필수"

류원혜 기자 2022. 11. 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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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0)이 풍수지리를 믿는 시어머니 때문에 이사할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손 없는 날'에 얽힌 자신의 이사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민속 신앙을 너무 믿으신다. 손 없는 날은 물론이고, 풍수지리도 믿으신다"며 "우리 집 대문은 꼭 북문이어야 한다더라. 남편과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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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손 없는 날'

배우 한가인(40)이 풍수지리를 믿는 시어머니 때문에 이사할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 MC 신동엽과 한가인은 프로그램 제목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이라는 것.

한가인은 '손 없는 날'에 얽힌 자신의 이사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민속 신앙을 너무 믿으신다. 손 없는 날은 물론이고, 풍수지리도 믿으신다"며 "우리 집 대문은 꼭 북문이어야 한다더라. 남편과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시어머니가 천기의 근원지도 아신다. 지금 집도 시어머니가 어느 날 전화로 '너희 동네에 천기가 흐르는 집이 있다'고 하셔서 이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실제로 천기가 흐르는 집에 와서 아이도 둘 낳고 일도 잘 풀렸다"며 "남편도 이제 그걸 믿어서 이사를 안 하려고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2005년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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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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