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 승률 노리는 GSW, 또 한번 '도약' 준비?

이솔 2022. 11.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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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5연패를 거두는 등 고전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할 승률을 되찾기 위해 도전한다.

오는 26일 낮, 홈 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강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유타 재즈를 맞이한다.

스테픈 커리를 필두로 한 골든스테이트(9승 10패)는 이번 경기 승리로 '5할 승률'을 되찾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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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 상대로 홈 8연승 도전
사진=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SW), 유타 재즈(UTA)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때 5연패를 거두는 등 고전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할 승률을 되찾기 위해 도전한다.

오는 26일 낮, 홈 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강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유타 재즈를 맞이한다.

스테픈 커리를 필두로 한 골든스테이트(9승 10패)는 이번 경기 승리로 '5할 승률'을 되찾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특히 샬럿-디트로이트 등에게 패하는 등 갑작스럽게 5연패 쇼크가 찾아왔으나, 커리를 필두로 디그린, 톰슨, 위긴스 등 주전 선수들의 분전으로 어찌저찌 이를 수습하는 데는 성공했다.

특히 교체자원인 앤서니 램과 단테 디빈첸조 등 최근 벤치에서 시작하는 선수들이 1군 자원들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 관계로 체력 안배 또한 걱정없다.

2연패로 주춤한 유타는 라우리 마카넨과 조던 클락슨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라우리 마카넨과 조던 클락슨, 말릭 비즐리가 뛰어난 활약을 뽐내고 있지만 마이크 콘리의 부상 이탈 이후 주춤했다.

시즌 평균 7.9어시스트를 기록한 콘리의 공백을 콜린 섹스턴이 잘 채워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섹스턴은 직전 디트로이트전에서 17득점 12어시스트를 올린 바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선수는 '커리'를 상대해야 하는 마카넨이다. 그는 이번 시즌 팀 내 최다인 평균 22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커리와의 대결인 만큼 이를 상회하는 득점을 이번 경기에서 뽑아내야 한다. 다행히 이번 시즌 3점도, 골밑도 모두 '영점 조준'이 확실히 되어 있는 관계로 22점은 그에게 어렵지 않은 점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리와 위긴스, 톰슨, 그린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가 홈 8연승에 성공할지, 유타가 마카넨과 클락슨, 비즐리의 화력을 앞세워 연패를 끊을지 관심이 모이는 유타 대 골든스테이트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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