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시모 풍수지리 신뢰, 집 볼 때♥연정훈과 나침반 들고 다녀”(손없는날)

박정민 2022. 11. 25.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집을 볼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저희 시어머니가 (민속 신앙을) 진짜 많이 믿는다. 이사하는 날 손 없는 날인 건 당연하고 대문이 북문이어야 한다고 하더라. 저랑 남편은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 들고 다닌다. 문 방향 꼭 본다. 남문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집을 볼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11월 25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MC 한가인, 신동엽이 첫 만남을 가졌다.

한가인은 "저희 시어머니가 (민속 신앙을) 진짜 많이 믿는다. 이사하는 날 손 없는 날인 건 당연하고 대문이 북문이어야 한다고 하더라. 저랑 남편은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 들고 다닌다. 문 방향 꼭 본다. 남문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집은 어머니가 갑자기 전화하셔서 '너희 동네에 천기가 흐르는 집이 있어'라고 하면서 거기에 의자를 갖고 앉아있으라고 하시더라. 화장실 입구인데 거기 있으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 온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 실제로 천기가 흐르는 집에 와서 아이를 둘 낳고 잘 사니까 남편도 엄청 믿는다. 어떤 상황이든 남편이 이사를 안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JTBC '손 없는 날'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