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나침반 들고 집 보러 다녀" ('손없는날')

최지연 2022. 11. 25.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 없는 날' 한가인이 배우자 연정훈과 집을 보러 다닐 때마다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신동엽과 한가인이 동반MC로 만나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과 한가인은 짧은 근황 토크 후 '손 없는 날'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배우자 연정훈과 집을 보러 다닐 때마다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신동엽과 한가인이 동반MC로 만나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과 한가인은 짧은 근황 토크 후 '손 없는 날'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로 이사가기 좋은 날을 말한다. 한가인은 “달력에도 손 없는 날은 표시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민속 신앙을 너무 믿으신다. 손 없는 날은 물론이고 풍수지리도 믿으신다. 우리 집의 경우 꼭 북문이어야 한단다. 남편과 집 보러 다닐 때 나침반을 들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시어머니가 천기의 근원지도 아신다. 지금 집도 시어머니가 어느날 불현듯 전화하셔서 '동네에 천기가 흐르는 집이 있다'고 해서 이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천기가 흐르는 집에 와서 아이도 둘 낳았다. 남편도 천기를 믿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이사를 안 하려고 하더라"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손 없는 날'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