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 배누리 딸과 첫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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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 배누리 딸과 대면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39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이 시력 장애를 딛고 일어난 처지로서, 봉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녀는 다름 아닌 이영이(배누리)의 딸 김미리내(윤채나)이었다.
영이는 딸을 데리러 왔다가, 우연히 자신의 딸이 경준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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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 배누리 딸과 대면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39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이 시력 장애를 딛고 일어난 처지로서, 봉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준은 어린이가 있는 도서 기관에 가서 점자책을 보급하려 애썼다. 경준은 우연히 아버지가 없는 어린 소녀를 만났다.
경준은 “넌 아빠가 안 계시는구나. 아저씨는 엄마가 없다”고 말했다. 소녀는 다름 아닌 이영이(배누리)의 딸 김미리내(윤채나)이었다.
영이는 딸을 데리러 왔다가, 우연히 자신의 딸이 경준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이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한 복선으로도 비춰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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