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前 엑소 크리스, 징역 13년·강제추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32·중국명 우이판)가 강간죄 등으로 중국 법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키운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로 활동하다가 탈퇴 후, 중국에서 가수·배우로 활동하며 톱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로 활동했으나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탈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키운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로 활동하다가 탈퇴 후, 중국에서 가수·배우로 활동하며 톱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법원 1심 선고 직후 중국 세무 당국은 우이판에게 탈세 벌금 6억 위안(약 111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5일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1심)은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 등 총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형기를 채운 뒤 해외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크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결탁해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도 적용됐다.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로 활동했으나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탈퇴했다. 중국으로 돌아가 우이판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연합뉴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달의 소녀 측 "츄, 스태프 갑질로 팀에서 퇴출"[공식]
- 선미,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 만끽...워터슬라이드 타면 생기는 일
- 벤투호 저격한 딘딘, "경솔했다" 사과에도 비난 계속[종합]
- 오윤아, '성형 의혹' 받을만..친동생이랑 완전 딴판(Oh!윤아)
- 강민경, 65억 건물주의 여유로운 휴식 시간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