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연승 멈춰!’ KB스타즈, 19점 올린 김민정 앞세워 연패 탈출

청주/김선일 2022. 11. 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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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감독이 목격한 변화는 소중한 승리로 이어졌다.

KB스타즈가 BNK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BNK의 하이 로우 게임으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에이스 강이슬이 3점슛을 통해 흐름을 끊었다(54-45). 기세를 이어간 KB스타즈는 경기 종료 51초전 김민정의 골밑 득점을 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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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선일 인터넷기자]김완수 감독이 목격한 변화는 소중한 승리로 이어졌다. KB스타즈가 BNK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62-54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자리를 지켰다.

KB스타즈는 김민정(19점 3어시스트)과 허예은(17점 7리바운드 3스틸)이 공격을 주도했다. 공격 리바운드 1위 BNK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리지 않은 것 역시 승리 요인이었다.

경기 전 김완수 감독은 3연패 중임에도 자신감에 찬 상태였다. 김완수 감독은 “선수단에 변화가 생겼다. 연습 때 눈빛도 달라졌다. 상대 기를 꺾으려는 의지가 있다”며 선수단에 긍정적 변화가 생겼음을 알렸다.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KB스타즈 선수들의 몸은 가벼워 보였고, 수비에서도 상대에 맞서는 투지 역시 느껴졌다. 무엇보다 유기적인 공격이 인상적이었다. 1대1에 의한 득점보다 컷인, 2대2 공격을 통해 앞서 나갔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김민정의 활약과 쿼터 마지막 교체해 들어온 엄서이, 양지수 역시 스틸과 리바운드를 통해 팀에 훌륭한 쿼터 마무리를 안겼다. 저 득점에 시달리던 KB스타즈는 1쿼터부터 20점(20-11)을 기록하며 달라진 공격력을 선보였다.

KB스타즈의 흐름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핸드오프와 스크린을 통해 양질의 득점 기회를 창출했고, 허예은은 빠른 돌파를 통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초반보다 득점 페이스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리드는 KB스타즈의 것이었다. KB스타즈는 허예은의 돌파 득점으로 전반을 5점차(30-25) 앞선 채 마쳤다.


KB스타즈는 전반과 마찬가지로 후반 역시 심성영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33-25). 경기를 뒤집고자 하는 BNK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았다. KB스타즈는 BNK에서 홀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던 이소희에게 속공 득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37-37)했다.

 

자칫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상황, 허예은이 나섰다. 허예은은 한 박자 빠른 레이업과 3점슛을 통해 연속 5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김민정의 컷인 득점을 더해 격차를 다시 8점(47-39)차로 벌렸다.

4쿼터에도 KB스타즈는 리드를 지켜냈다. BNK의 하이 로우 게임으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에이스 강이슬이 3점슛을 통해 흐름을 끊었다(54-45). 기세를 이어간 KB스타즈는 경기 종료 51초전 김민정의 골밑 득점을 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BNK의 연승 행진은 ‘6’에서 멈췄다. 이소희(19점)가 홀로 분전했지만 BNK의 빅맨들이 KB스타즈의 골밑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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