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스더’ 고정완, ‘발로란트’ 전향해 日 E36 합류

김형근 2022. 11.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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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소속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활약했던 '에스더' 고정완이 종목을 바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본의 e스포츠 팀 엔터포스36(이하 E36)은 25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로란트 부문 선수로 고정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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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소속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활약했던 ‘에스더’ 고정완이 종목을 바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본의 e스포츠 팀 엔터포스36(이하 E36)은 25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로란트 부문 선수로 고정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무대에서 고정완은 젠지의 전신인 KSV 노타이틀에서 프로 활동을 시작, 2019시즌까지 젠지에서 활동했으며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19을 차지했다. AZG를 거쳐 다시 젠지로 복귀, 2021 시즌까지 선수로 활동하며 2021 PWS: 동아시아 페이즈 2 우승에 힘을 보태고 2022년 1월 2일 은퇴했다.

E36은 지난 5월 발로란트 부문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국제 리그 퍼시픽 리그 소속이 아니어서 챌린저스 리그로 활동한 뒤 어센션 대회를 통해 퍼시픽 리그 승격에 도전해야 한다. 팀 동료로는 F4Q, 펜넬 등에서 활동한 뒤 지난 9월부터 합류한 ‘징크스’ 정홍교가 있다.

이와 같은 소식과 함께 고정완도 자신의 SNS 채널 등을 통해 “발로란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 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이야기했다.

이미지=E36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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