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만삭 당시 71㎏→출산 후 1달 반만 20㎏ 감량”(백반기행)

서유나 2022. 11. 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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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드라마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전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7회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경상남도 합천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한 윤소이는 결혼 4년 만인 작년 11월 득녀했다.

윤소이는 "근데 임신했을 때 20㎏ 넘게 찐 거다. 애를 낳았는데도 아기만 빠지고 몸무게는 20㎏가 남아있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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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윤소이가 드라마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전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7회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경상남도 합천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윤소이는 평소 소식을 하냐는 질문에 "요즘 육아를 해야 해서 힘들어서 잘 챙겨먹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한 윤소이는 결혼 4년 만인 작년 11월 득녀했다.

윤소이는 "근데 임신했을 때 20㎏ 넘게 찐 거다. 애를 낳았는데도 아기만 빠지고 몸무게는 20㎏가 남아있더라"고 회상했다. 만삭 당시 몸무게는 71㎏였다.

그는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다. 하고 싶은데 옷을 화려하게 입고 나와야 하는 돌싱 캐릭터인 거다. 화려하고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 나는 20㎏가 쪄있고, 드라마 촬영은 1달 반밖에 안 남아있고. (그래서) 뺐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감량 비법을 묻자 "운동을 3시간 정도 하고 자기 전 1시간 걷고 식사는 이런 걸 좋아하는데 못 먹고 끼니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야채를 조금 먹었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아무나 하는 거 아니네"라며 감탄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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