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많이 먹든지 적게 먹든지 무슨 상관이냐" 불편'심경' 토로

최지연 2022. 11. 25.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2NE1의 멤버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5일, 산다라박은 "맛녀석x밥없니 세기의 콜라보~!!!  who cares if you eat a lot or not?! 누가 얼마나 많이 먹는지, 얼마나 적게 먹는지 몬 상관?! 걍 맛있게 먹음 됐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 '소식좌' 때문에 불편한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그룹 2NE1의 멤버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5일, 산다라박은 “맛녀석x밥없니 세기의 콜라보~!!!  who cares if you eat a lot or not?! 누가 얼마나 많이 먹는지, 얼마나 적게 먹는지 몬 상관?! 걍 맛있게 먹음 됐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자켓에 두 손을 꾹 넣은 채 계단에 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 '소식좌' 때문에 불편한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말이 맞아요ㅠㅠㅠ 자기 양껏만 먹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구 도대체", "이제부터 약속하자! 자기 밥그릇에만 신경 쓰기로", "많이 먹네 적게 먹네 말하면 있는 입맛도 떨어짐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유튜브 채널 ‘밥맛없는 언니들’에서 박소현과 ‘소식좌’로 활동 중이다. 산다라박은 최근 한 예능방송을 통해 "소식좌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더 못 먹는다. 소식좌들이랑 먹으면 입맛이 더 떨어진다"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내가 중식좌라고 생각해달라. 소현언니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라며 "박소현언니, 성종, 주우재 이런 사람들이랑 같은 사람들은 내 아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산다라박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