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주택창고서 화재… 인근 야산 옮겨 붙었다가 2시간여 만에 진화

한귀섭 기자 2022. 11.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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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 5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금화정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나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등 103명과 펌프차 12대, 물탱크 4대 등 장비 33대를 투입했고 이날 오후 7시 5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에 주택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나 소방 등이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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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 금화정리의 한 주택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고성=뉴스1) 한귀섭 기자 = 25일 오후 5시 5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금화정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나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등 103명과 펌프차 12대, 물탱크 4대 등 장비 33대를 투입했고 이날 오후 7시 5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날 고성 일대에는 초속 15m의 강풍이 불었다. 이에 주택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나 소방 등이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강풍이 지속되고 있어 인력을 철수하지 않고 일대를 감시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창고(화목보일러 땔감 보관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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