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경기영상과학고 학생과 솔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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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일산에 있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에게 왜 이 학교에 진학했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본인이 희망해서 왔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어떤 학생은 부모님을 설득까지해서 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느껴집니다"고 했다.
이어 "경기영상과학고가 있는 일산은 국내 굴지의 방송·미디어 기업이 모여있는 방송 산업의 메카입니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산학연계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경기도교육청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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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임태희 경기교육감이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일산에 있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에게 왜 이 학교에 진학했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본인이 희망해서 왔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어떤 학생은 부모님을 설득까지해서 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느껴집니다”고 했다.
이어 “경기영상과학고가 있는 일산은 국내 굴지의 방송·미디어 기업이 모여있는 방송 산업의 메카입니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산학연계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경기도교육청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내년 말에 개관하는 고양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산학연계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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