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 '마음까지 건강한 영양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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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 대화로 세상 바꾸기 경상북도 대화 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이 운동은 대화 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외로움 극복하는 활동이다.
영양군은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이 운동 외에도 청년 고민 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화 기부자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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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 대화로 세상 바꾸기 경상북도 대화 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19의 장기화 등으로 외로움의 감정증가 해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지난 4월 도민 1500여 명 대상으로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과 자살 생각 경험률 또한 높게 나타나 따뜻한 대화로 위로를 전하는 이 운동이 시작됐다.
영양군은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이 운동 외에도 청년 고민 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화 기부자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 투자할 시기이며 소소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대화 기부를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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