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 용산천 범람 피해 대책 촉구”
이지은 2022. 11. 25. 19:46
[KBS 대구]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본 포항 오천읍 용산2리 주민들이 포항시와 아파트 건설사를 상대로 원상 복구와 수해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신축 공사로 용산천 수로가 급격하게 변경되면서 전례 없는 수해가 발생한데다 이후에도 비가 내릴 때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 용산천 범람은 어쩔 수 없는 자연 재해였으며 유로 변경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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