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했다" 딘딘, 뒤늦은 사과 번복→코로나 재확진 어쩌나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2. 11.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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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로 갑론을박을 야기시킨 가운데 최근 코로나 재확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딘딘은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내놨다.

여전히 딘딘의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딘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에 재확진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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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딘딘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로 갑론을박을 야기시킨 가운데 최근 코로나 재확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딘딘은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내놨다. 그는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일 것 같다. 솔직히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며 "16강 이번에 힘들다는 거 다 알 거다. 글 보면 '16강 갈 것 같다'라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나는 거다. 행복회로 왜 돌리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지만 24일 당일, 한국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실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고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같은 날 딘딘은 개인  SNS를 통해 "죄송하다.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다.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 제발!"이라며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다.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말을 번복했다.

그의 뒤늦은 사과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상반되게 갈렸다. 특히 아직 승부를 알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은 그의 경솔한 발언이 태극마크를 달고 선전하는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냐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컸다. 

여전히 딘딘의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딘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에 재확진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3월 말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기에 완치 판정을 받은지 9개월 만에 재확진 된 것.  현재 KBS2 주말 예능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SBS 파워 FM '딘딘의 뮤직하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고정 출연자로서 활약하고 있기에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일정 소화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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