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내 대형마트 입점 ‘재심의’ 제동

안서연 2022. 11. 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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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추진 중인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제출한 신화역사공원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신화역사공원내에 대형마트 입점이 필요한 이유와 적정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DC는 구체적인 업체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외국계 창고형 회원제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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