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일부 급식 차질
이정훈 2022. 11. 25. 19:37
[KBS 청주]충북에서도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오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591곳의 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노조원 천 이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또, 파업 여파로 학교 175곳의 급식이 빵과 우유,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68곳에도 대체 인력이 투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급식실 폐암·산재 종합 대책 마련과 차별 없는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영상] “손흥민이 MVP” 우루과이 선수단도, 외신도 찬사 (월드컵 주요 장면)
- [월드컵 영상] ‘슛돌이’ 이강인의 월드컵 데뷔…벤투가 밝힌 투입 이유는?
- [월드컵 영상] 벗겨진 마스크·축구화…손흥민은 미친 듯 뛰었다
- [특파원 리포트] 中 방역 직접 겪어보니…이게 ‘정밀 방역’이라고?
- 참사 유가족에 ‘부적절 메시지’ 논란…“센터장이 유가족께 사과”
- [크랩] ‘메시랑 사진 찍으려고 나왔어?’ 선수들 각성시킨 사우디 감독
- [월드컵 영상] 전 세계가 놀란 한국의 응원 패션 ‘와~와~와우~’
- 미성년 성착취 ‘엘’ 검거…호주 살던 20대 남성
- [월드컵 영상] 히샤를리송, 곡예 같은 터닝슛…데뷔전서 두 골 몰아쳤다 (월드컵 주요장면)
- “하나 둘, 번쩍” 시민 구조대, 만취 차량에 깔린 할머니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