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내달 5일 지준율 0.25%p 인하

강민경 기자 2022. 11. 25.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내달 5일부터 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침체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약 5000억위안(약 93조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22일 상무회의 후 "적시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수단으로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여유롭게 유지하겠다"며 지준율 인하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3조원 규모 장기 유동성 공급
지난 9월30일 중국 베이징의 중국 인민은행 본부 앞을 무장 경찰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내달 5일부터 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침체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약 5000억위안(약 93조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민은행은 지난 4월에도 지준율을 0.25%p 인하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22일 상무회의 후 "적시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수단으로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여유롭게 유지하겠다"며 지준율 인하를 예고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