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정부, 대화 나서야"

안윤학 2022. 11. 25.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파업 중인 화물연대 측과 만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품목 확대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화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운임제는 밤낮없이 운전대를 잡는 화물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여당이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을 결정했지만, 이는 반쪽짜리라며 일몰기한을 아예 폐지하지 않는다면 기한이 도래할 때마다 사회적 갈등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파업 중인 화물연대 측과 만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품목 확대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화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운임제는 밤낮없이 운전대를 잡는 화물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안전운임 품목확대를 논의하기로 해놓고 합의 정신을 정면으로 거부해 이번 파업이 발생했다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부·여당이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을 결정했지만, 이는 반쪽짜리라며 일몰기한을 아예 폐지하지 않는다면 기한이 도래할 때마다 사회적 갈등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안전사회 건설이라는 정부 지침을 방기하고 대기업 화주의 이익만을 위해 모든 행정기관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