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번째 4연승 도전’ 김상식 감독 “문성곤이 전성현 잘 막아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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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GC가 시즌 3번째 4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온 KGC는 현재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시즌 3번째 4연승을 달리게 된다.
KGC 김상식 감독은 "우리는 똑같이 준비했다. 선발 라인업도 똑같고, 전성현 수비는 문성곤이 막는다. 1라운드에서 잘 막아줬다. 상대가 투맨 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막을 수 없다. 도움 수비도 우리가 해왔던대로 똑같이 가려고 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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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온 KGC는 현재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시즌 3번째 4연승을 달리게 된다.
KGC 김상식 감독은 “우리는 똑같이 준비했다. 선발 라인업도 똑같고, 전성현 수비는 문성곤이 막는다. 1라운드에서 잘 막아줬다. 상대가 투맨 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막을 수 없다. 도움 수비도 우리가 해왔던대로 똑같이 가려고 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KGC는 최근 주전 포인트가드 변준형의 득점력이 한껏 올라와있다. 변준형은 지난 23일 전주 KCC전에서 경기 막판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예전에는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포인트가드가 득점까지 다 한다. (변)준형이는 그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상대가 영상을 많이 보면서 분석을 했을 것이다. 아마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변준형과 함께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는 이는 필리핀 가드 렌즈 아반도다. 아반도는 선발로 나서기 시작한 지난 18일 원주 DB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 연속 15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아반도에 대해 “필리핀 선수들이 공격 성향이 강하지만 국제대회를 나가보면 수비가 타이트하다. 조직적인 수비는 없더라도 일대일 수비는 좋다. 아반도가 수비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필리핀 국가대표지 않나. 아무리 공격이 좋아도 수비가 없으면 대표팀에 뽑힐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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