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기술력, KPGA도 반했다…골프공 사용률 ‘1위’

이충진 기자 입력 2022. 11. 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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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들의 선택은 이달에도 스릭슨이었다.

던롭스포츠 코리아는 지난 7, 8월에 이어 11월에도 스릭슨이 KPGA 골프볼 사용률 49.4%를 기록,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던롭스포츠 코리아 제공



스릭슨의 KPGA볼 사용률 1위 수성은 지난 여름 단발적인 이슈가 아니었다는 방증으로, 골프 용품 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던롭스포츠의 설명이다.

KPGA 선수 중 절반 가까이가 스릭슨을 선택한 이유로 던롭스포츠는 고유의 기술력을 꼽았다. 선수들에게 골프용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에 출시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선수들의 의견이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프로 세계에서의 스릭슨의 인기는 아마추어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14일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은 프로 경기가 아님에도 직관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KPGA 마지막 대회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 열린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연이어 열린터라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핀 위치, 챔피언십 티 박스 등 대회를 위한 코스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현장. 던롭스포츠 코리아 제공



이날 예선을 통과한 97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KPGA 투어 코스와 투어 룰을 지키며 진정한 실력을 겨루었고, 우승은 75타를 기록한 신찬울 씨에게 돌아갔다. 우승자에게는 2023년 KPGA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최종전에 도전하는 용감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모습 속에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만든 보람을 느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골퍼들을 위해 스릭슨의 도전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릭슨의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던롭스포츠는 현재 국내에서 공개되지 않은 ‘Z-STAR DIAMOND’를 곧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Z-STAR DIAMOND’의 경우 그 탄생부터, 200야드 전후 거리를 미들 아이언으로 구사하는 프로 선수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볼로, 먼 거리에서의 아이언 샷 구사 시 그린 위에 떨어진 골프볼이 구르지 않고 뛰어난 스핀 성능으로 정확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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