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 탄 급유선, 해적에 억류됐다 풀려나

보도국 2022. 11.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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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만에서 해적에 억류됐던 4천 톤급 유류 운반선이 석유를 탈취당한 뒤 하루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오션'호는 한국시간으로 어제(24일) 오전 7시쯤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 지점에서 연락이 끊겼다가 오늘(25일) 오전 11시 55분쯤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해적들은 석유를 빼앗은 뒤 배에서 내렸고,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7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박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재외국민 대책본부 설치를 지시하고 범정부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급유선 #비오션호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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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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