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포항시로부터 감사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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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5일 국토부노조에 따르면 국토부 노사는 9월11일부터 약 2주동안 피해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부노사가 함께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했는데, 대표로 감사패를 받아 부끄럽다"며 "포항시의 보답을 공유해 복구활동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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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5일 국토부노조에 따르면 국토부 노사는 9월11일부터 약 2주동안 피해복구활동을 전개했다.
국토부노조의 요청을 받고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소속 5개 국토관리사무소 건설 중장비를 긴급 지원해 피해복구 활동을 도왔다.
또 국토교통부 노사 60여명은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피해 마을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피해복구에 힘쓴 국토부 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부노사가 함께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했는데, 대표로 감사패를 받아 부끄럽다"며 "포항시의 보답을 공유해 복구활동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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