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전달한 레미콘 업계…원희룡 "화물연대가 주거권마저 침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경남 김해의 레미콘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우려사항을 청취했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레미콘 생산현장이 멈출 것"이라며 "공기가 생명인 건설현장에 큰 피해가 발생할 뿐 아니라 주변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미콘은 건설현장의 혈액이며, 화물차주들의 집단운송거부는 결국 서민의 주거권마저 침해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경남 김해의 레미콘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우려사항을 청취했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레미콘 생산현장이 멈출 것"이라며 "공기가 생명인 건설현장에 큰 피해가 발생할 뿐 아니라 주변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 장관은 "안전운임제 관련 화물연대의 요구사항들은 집단운송거부가 아니라 국회에서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회에서 입법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정확히 반영하겠지만 국민을 볼모로 삼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으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레미콘은 건설현장의 혈액이며, 화물차주들의 집단운송거부는 결국 서민의 주거권마저 침해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
- 최강희 "ADHD 검사 권유 받았다…세금 여러 번 낸 적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