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vs아즈문' 웨일스-이란,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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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 웨일스와 이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웨일스와 이란은 25일(한국시각) 오후 7시 카타르 알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2차전 경기를 가진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웨일스는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가레스 베일의 페널티 골로 1-1 무승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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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 웨일스와 이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웨일스와 이란은 25일(한국시각) 오후 7시 카타르 알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2차전 경기를 가진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웨일스는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가레스 베일의 페널티 골로 1-1 무승부를 완성했다.
반면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2-6 대패를 당한 이란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잉글랜드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주전 골키퍼까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경기에 앞서 양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웨일스는 3-5-2 포메이션으로 출격한다. 가레스 베일, 키퍼 무어, 해리 윌슨이 전방에, 코너 로비츠-에단 암파두-애런 램지-네코 윌리엄스가 미드필더진에 배치됐다. 크리스 메팜-조 로든-벤 데이비스가 스리백을, 웨인 헤네시 골키퍼가 골문을 맡는다.
이에 맞서 이란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메흐지 타레미-사르다르 아즈문이 투톱에 나서고, 에산 하지사피-사이에드 에자톨라히-아마드 누롤라히-알리 골리자데가 중원에 배치됐다. 밀라드 모하마디-마지드 호세이니-모르테자 푸랄리간지-라민 레자에이안이 수비를 맡고, 호세인 호세이니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7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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