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석준 대법관 임명장…“어려운 일 맡아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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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석준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 대법관에게 "어려운 일을 맡아줘서 감사하다. 건강 잘 챙기시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오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오 대법관은 윤 대통령이 임명한 첫 대법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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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전 대법관에는 청조근정훈장
[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석준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 대법관에게 “어려운 일을 맡아줘서 감사하다. 건강 잘 챙기시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오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법원행정처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오 대법관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11월 24일까지다.
오 대법관은 윤 대통령이 임명한 첫 대법관이다. 서울대 법대 80학번으로 79학번인 윤 대통령과는 대학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지난 7월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 119일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는 역대 최장 임명동의안 표류 기간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김재형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김 전 대법관은 지난 9월 초 6년 임기를 끝내고 퇴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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