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선수 마음' 오세훈 "광화문광장 응원, 안전사고 1건도 없어"

기성훈 기자 2022. 11. 25.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4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광화문광장 응원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상의 3배 정도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추후 경기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예상의 3배 정도의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거리응원을 완성한 시민들, 붉은악마 그리고 모든 관계기관 안전 근무자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보며 거리응원 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24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광화문광장 응원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상의 3배 정도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추후 경기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남은 두 번, 그 후의 경기에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먼저 선수들의 경기력을 치켜세웠다. 그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은 놀라웠다"며 "아직 조별예선 두 경기가 남았다. 12번째 선수의 마음으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마지막 경기까지 선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실은 제가 더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본 건 경기 자체보다 응원 모습이었다"며 "경기 시작 직후 광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질서정연한 응원 모습에 크게 안도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광화문광장을 찾아 합동상황실을 둘러보고 막바지 안전 대책을 점검한 바 있다. 이어 늦게까지 서울시청 본관에서 대기하며 현장 상황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예상의 3배 정도의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거리응원을 완성한 시민들, 붉은악마 그리고 모든 관계기관 안전 근무자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71세' 배연정 "16시간 대수술로 종양 제거…췌장 5㎝ 남아"'오겜'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상대방 일방적 주장""잘 생긴 한국 9번 누구?"…우루과이전 벼락스타 된 조규성이승기, '정산 0원' 갈등 속 삭발 감행…♥이다인과 돌잔치 참석"섀도복싱 하나?"…발베르데, 이강인에 거친 태클 뒤 도발까지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