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도 뛰었는데” 이천수, 처가에서 코피 흘린 사연(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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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돌아온 고흥 사위 이천수의 국대급 농사꾼 활약이 그려진다.
이천수는 다리를 다친 장모가 고구마 수확을 걱정하자 일손을 돕기 위해 아내 심하은과 큰딸 주은이를 데리고 처가가 있는 고흥으로 내려갔다.
고구마 밭에 가기 전 장모는 이천수를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데려가 바다 바람에도 끄떡없는 고흥 스타일로 완벽 변신시켜 주는가 하면, 기력 보충을 위해 장어 구이를 먹이며 남다른 사위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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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월드컵도 뛰었는데 왜 그러냐” 돌아온 '고흥 사위' 이천수가 코피 흘린 사연은?
11월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돌아온 고흥 사위 이천수의 국대급 농사꾼 활약이 그려진다.
이천수는 다리를 다친 장모가 고구마 수확을 걱정하자 일손을 돕기 위해 아내 심하은과 큰딸 주은이를 데리고 처가가 있는 고흥으로 내려갔다.
고구마 밭에 가기 전 장모는 이천수를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데려가 바다 바람에도 끄떡없는 고흥 스타일로 완벽 변신시켜 주는가 하면, 기력 보충을 위해 장어 구이를 먹이며 남다른 사위 사랑을 뽐냈다.
장모의 사랑에 힘이 불끈 솟은 이천수는 호미를 들고 고구마를 끝없이 캐내는 등 농사에 익숙하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파워풀한 '국가대표 사위'의 진면목을 선보였다고.
하지만 고구마 수확이 끝난 뒤에도 "딱 이것까지만 하고 쉬자”며 자꾸만 일을 늘리는 장모님에, 이천수는 산과 갯벌을 돌아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었던 지난 처가 방문 때의 기억이 떠올라 "지난 번하고 또 똑같잖아요"라면서 내심 불안해했다는데.
그런 가운데 결국 코피까지 터진 이천수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심하은의 모습이 포착돼 대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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