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베리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스태프에 폭언·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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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를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날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이에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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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날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이에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사태와 같은 일들이 없도록 당사와 이달의 소녀는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츄는 2017년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이달의 소녀 팀 활동과 개인 예능 활동을 병행했다. “사전에 확정한 활동 스케줄이 있다”면서 이달의 소녀가 최근 진행한 월드 투어에 함께하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온라인상에 츄가 ‘주식회사 츄’라는 이름으로 개인회사를 설립했다는 내용의 게시물과 관련 등기사항증명서가 떠돌아 진위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해당 내용을 알지 못 했다”는 짧은 입장만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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